무릎 통증 좌우하는 습관과 퇴행성 관절염 예방

1. 무릎 통증 좌우하는 습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연스럽게 해왔던 습관 중에 우리들의 무릎 통증 좌우하는 습관들이 몸에 아주 베여있습니다. 바로 연골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건강 습관 중에 어떤 습관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좋은 습관과 피해야 할 나쁜 습관들을 같이 알아보면서 퇴행성 관절염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2. 무릎 통증 유발하는 습관과 퇴행성 관절염 예방 

무릎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 역할의 반월상 연골판이 있으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 중 하나로, 몸무게에 의한 하중과 충격을 견디며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반월상이란 반달처럼 생긴 모양이라는 뜻이며, 무릎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이 연골판이 닳거나 찢어지면 무릎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 연골판은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노화 현상 등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이나 격한 활동 중에 뚝 소리와 함께 큰 통증이 찾아온다면 이 연골판의 파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닳는 거와 마찬가지로 퇴행성 관절염 또한 연골판이 닳아서 손상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 생활 습관만 개선하면 충분히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릎 통증 유발하는 습관

우리나라의 유교적 문화가 담긴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 생활 습관은 사실 무릎을 궆히는 각도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관절에 그대로 무리를 주게 됩니다. 양반다리를 비롯해 쪼그려 앉거나 바닥을 닦을 때 무릎을 꿇는 자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의자나 소파 그리고 침대를 이용해서 입식 생활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집안일을 하실 때도 최대한 무릎을 펼 수 있는 막대형 걸레 등을 사용해서 무릎 관절을 굽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계단을 이용하실 때는 내려가는 것은 무릎에 좋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으나 올라가는 것은 허벅지와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서 무릎 관절에 가해질 수 있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의 일종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 현상이 와서 무릎 통증이 생길 수는 있지만, 운동선수처럼 또는 격하게 평소에 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젋은 나이에도 충분히 무릎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날씨에 영향도 받는데, 우리가 비가 오기 전이면 무릎이 시큰거린다고 할 때가 있는 것처럼 기온이 낮아지거나 기압이 낮아지면 실제로 관절액이 굳고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무릎 관절 내 압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져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무릎의 통증이 시작된 분들은 배드민턴, 탁구, 검도 같은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쿼트 자세도 무릎에 7~8배의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체중 관리입니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 더해지는 하중이 3~5kg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체중을 빼면서 오히려 무리한 다이어트나 등산 또는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예방

흙 같은 부드러운 땅 위를 걷거나 물 안에서 걷는 것이 무릎 주변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수영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무리 없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더라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이용해야 하는 등산 코스는 되도록 삼가시고, 경사가 완만한 둘레길 같은 곳을 걸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활동이든 하기 전에 다치지 않도록 몸에 충분한 예열을 해주면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는 테니스와 같은 운동들은 사실 무릎 통증이 있으실 때는 안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흔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탱탱볼을 다리 사이에 끼운 다음 힘을 주면서 내전 근육을 단련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좋아지는 방법들과 우리가 무릎에 안 좋은 습관들만 버려도 관절염 걱정 없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두 다리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무릎 통증, 관절염 없는 건강한 생활

무릎이라는 관절은 우리 몸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조금만 불편해져도 사실 생활하는 데에 큰 지장이 생기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젋은 나이에서부터 천천히 나쁜 습관들을 줄여 가면서 관절염 나이는 어리게 만들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생겨도 아이들과 건강하고 오래오래 즐거운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고, 나이가 들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무릎을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 봅시다.

2022.08.21 - [생활 정보] - 초록잎홍합 효과, 무릎 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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