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함께 오는 탈모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

1. 탈모의 원인을 찾아서

 

 

우리가 알면서도 살아가는 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샌가 거울 앞에 서 있는 나를 볼 때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탈모가 시작되는 거 같아 마음이 아주 속상합니다. 바쁜 일상 속이지만 그 안에서도 그래서 우리가 생활 습관을 조금씩만 바꾸고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은 할 수 있기에 준비해 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도 예쁜 머리 오래오래 지켜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2. 또 다른 스트레스의 악순환,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탈모는 사실 식습관, 미네랄 부족, 복용 중인 약, 심한 스트레스, 질병, 공해 그리고 유전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인구 중 3분의 1은 탈모를 가지고 있고, 그중에 3분의 1은 이제 여성이 차지할 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여러분께 떼어낼 수만은 없는 것 중 한 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조금만 노력하신다면 오래 머리를 유지하며 탈모 경험을 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헤어드라이어 사용 조심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의 두피에 열이 가해지는 것은 모발의 단백질을 약하게 만드는 가장 안 좋은 것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햇빛도 사실 자외선을 계속 머리에 받다 보면 열이 두피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두피 건강에 정말 해롭다고 하듯이 지속해서 열을 가해서 머리를 말리다 보면 잘 끊어지게 되고 약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 물론 요즘 남성분들도 많이 사용하시지만, 컬링기 또는 핫 브러시 등과 같은 제품들은 열을 머리에 온전히 가하게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조심해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사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래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셔야 한다면 찬바람으로 완전하게 마를 수 있도록 시간의 여유가 있으실 때 하시길 추천해 드리고, 가장 좋은 것은 조금씩 자연스럽게 머리를 말리는 횟수를 늘려가는 것입니다. 머리가 장발이신 분들께는 사실 한없이 힘들고 귀찮은 일 중 하나가 머리 말리기여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을 이용하시거나 찬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파마 및 염색약 사용 조심

파마와 염색약 모두 화학 약품을 머리카락과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게 하는 것들이기 떄문에 사실 두피 건강에 좋을 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파마와 염색을 하시는 분들은 꼭 두피 관리도 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신경을 쓰지 못하시고 지금 나의 머리는 너무 건강하다고 믿으시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잘 끊어지게 되면서 탈모가 올 수도 있으니 건강하실 때 꼭 두피 관리와 파마와 염색약에 맞는 제품들을 사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파마는 약 두 달 그리고 염색을 하시더라도 4주에서 6주 정도의 간격을 두시고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그보다 더 자주 하시는 것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원하는 머리 색깔을 위해서 탈색을 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두피의 큐티클을 관통해서 머리카락의 원래 색소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시키기 때문에 탈색한 상태에서 헤어드라이어로 열까지 가하시면 정말 심하게 머리카락이 상하실 수 있으니 탈색하셨다면 열을 정말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 머리카락 묶을 때 조심

요즘은 머리가 긴 남성분들도 많이 계셔서 남녀노소 특히 여름철에 더위에 지쳐 머리를 묶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답답하고 더운 마음에 세게 당겨서 매일 같이 묶게 되면 탈모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포니테일, 땋아 내린 머리, 레게 머리, 땋은 머리 등의 머리를 세게 묶어야 하는 스타일들은 가끔가다 해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헤어롤도 많이 사용하시는데, 너무 꽉 조이게 헤어롤을 사용하시면서 열까지 더하시면 탈모가 어서 와 하고 기다릴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생긴 탈모는 견인성 탈모라고 하는데, 이 경우 그래도 원인이 확실한 탈모이기 때문에 100% 예방이 가능한 경우이니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해주시면 괜찮아지실 수 있습니다. 

• 머리 감을 때 조심

 

 

 

 

머리 관리의 핵심은 머리를 감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별로 크게 신경을 안 쓰기도 하고, 그냥 시원하게 세게 감으면 된다 싶어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를 감으면서 세균과 씻겨 내려가면서 두피와 머리카락 모두 깨끗해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매일 머리를 감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일 좋은 건 이틀에 한 번씩을 추천해 드리지만, 머리가 짧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으니 순한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추천해 드립니다. 샴푸 때문에 머리카락의 피지까지 씻겨 내려가게 되므로 자주 감으시는 것은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더러우면 사실 기름도 생기면서 오히려 납작하게 가라앉게 되고, 잘 흐트러지게 됩니다. 

샴푸를 고르실 때도 사실 두피가 아직 건강하신 분들은 소금의 성분이 가끔 들어있는 샴푸들도 사용해 주시면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나 가늘거나 건조하거나 기름진 분들은 여러 가지 샴푸를 시도해 보신 후에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찾으셔야 합니다. 전용 샴푸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비듬이 있으시거나 염색하신 경우에는 전용 샴푸를 통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은 단백질 강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셔도 일시적인 풍성함은 얻으실 수는 있지만 복구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손상되시기 전에 건강한 샴푸로 잘 관리하셔서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샴푸 성분 중에 가장 피해야 할 성분은 황사염, 파라벤, 술폰산염입니다. 이 세 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는 오히려 머리카락을 상하게 합니다.

샴푸 성분에 정제수를 포함해서 이세치오네이트, 글루코시드 등이 첫 번째로 높은 비율로 포함된 샴푸를 고르시고, 순한 샴푸를 찾으신다면 설포석시네이트, 설테인, 암포아세테이트 등의 성분을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리콘, 폴리쿼터늄, 구아 등의 성분은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성분들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3. 당연할 수 있지만 놓치기 쉬운 머리 관리

여러분이 가장 간단하게 나의 현재 탈모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는 방법은 약 20~3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을 엄지와 검지로 잡은 다음, 천천히 힘을 주어 당길 때, 한 번에 6가닥 이상이 뽑힌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매일 많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스스로가 느끼기에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의 굵기가 얇아지는 거 같다고 느끼신다면 병원 이용하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심하지 않을 때는 굳이 가야 하나 해서 안 가시지만 그럴 때 미리 가셔서 관리받으시면 비용도 훨씬 적게 들고, 머리카락도 원하시는 스타일로 오래오래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모든 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2.08.12 - [생활 정보] - 현대인의 고민, 탈모 예방에 좋은 성분 추천 BEST 5

현대인의 고민, 탈모 예방에 좋은 성분 추천 BEST 5